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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성형NO, 림프부종 때문"…크리샤츄, 성형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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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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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급격하게 달라진 얼굴로 성형 의혹에 휩싸인 가수 크리샤츄가 '림프부종'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크리샤츄는 지난 15일 열린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평소보다 많이 부은 크리샤츄의 얼굴이 이목을 모았다. 크리샤츄의 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알던 크리샤츄 맞나", "얼굴이 많이 달라졌다", "성형한 거 아니냐"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크리샤츄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샤츄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성형이나 시술을 받은 게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크리샤츄가 지난해 12월부터 스트레스성 림프부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얼굴이 부어 마사지도 받고 약도 먹으며 관리 중"이라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크리샤츄는 최근 컴백 앨범과 중국 활동을 준비하며 더욱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것이 건강 악화로 이어졌다. 이날 제작발표회도 참석이 힘든 상황이었으나 드라마 주인공이라 어렵게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속사 측은 "달라진 모습 때문에 성형의혹이 일고 악성 댓글이 달려 속상하다"면서 "크리샤츄는 필리핀계 미국인인 데다 크리스찬이라 성형은 용납이 안 된다"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크리샤츄는 지난 2017년 SBS 'K팝스타6'에서 그룹 퀸즈 멤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연재 닮은꼴'로 눈도장을 찍은 크리샤츄는 깜찍한 외모와 밝은 성격, 탄탄한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과거(왼쪽)와 최근의 크리샤츄. 크리샤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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