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9~15일 7일간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선주문량이 총 342만장을 넘겼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4일부터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커넥트, BTS'(CONNECT, BTS)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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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선주문량을 드림어스컴퍼니에서 집계한 수량이며,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라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작년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26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번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앨범 선주문량보다 70만장 더 많은 기록으로 역대 최다 선주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Amazon)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받고 있다. 예약 판매 첫날부터 'CDs & 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8일째인 16일까지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맵 오브 더 솔'은 2월21일 공개한다. 발매에 앞서 17일 선공개 곡과 아트 필름을 함께 선보인다.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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