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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5일 밤 10시 ‘이제 혼자다’를 방송한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번역가 겸 방송인 이윤진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변호사 상담을 받는 장면을 보여준다.

긴장한 얼굴로 서울의 한 법원 거리에 등장한 이윤진, 무슨 이유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을까. 이윤진은 인터넷에 퍼진 가짜 뉴스와 관련해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한다.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렇게 비하할 수가 있나”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는 이윤진이 가짜 뉴스의 내막을 속속들이 털어놓는다.

이윤진이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진 가짜 뉴스를 바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악의적인 기사와 댓글을 게시한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 이윤진의 변호사 상담 결과가 공개된다.

박미선과 김새롬도 가짜 뉴스로 고통받는 이윤진에게 공감을 드러낸다. 박미선은 “어머니가 속상하다고 우셨다”며 오래전부터 퍼진 이봉원과의 이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또한 김새롬은 가짜 뉴스로 고통받아온 탓에 “이혼 후에는 내 이름을 찾아보지 않는다”며 더 이상 인터넷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지 않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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