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현선 SNS 캡처) |
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이 2년째 교제 중인 연인 박현선에게 화려한 프로포즈를 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발레 무용가로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박현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인 이필립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립은 정장 차림으로 한쪽 무릎을 꿇고 박현선에게 꽃다발과 다이아 반지를 전하며 프로포즈를 하고 있다.
박현선은 "완전 서프라이즈"라며 "몇개월 전부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계획한 천사님.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결혼해달라'고. '예스'"라고 적으며 청혼을 받아들인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드라마 '신의'에서 액션 연습 중 눈을 실명할 뻔한 사고 이후 배우 활동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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