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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여자친구, 신작 들고 다음달 3일 컴백…예약구매 20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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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옵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다음 달 3일 미니앨범 '회: 래버린스'(回:LABYRINTH)를 발매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발매한 '피버 시즌'(FEVER SEASON)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이자 쏘스뮤직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뒤 내놓는 첫 앨범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빅히트는 작년 7월 쏘스뮤직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와 공식 팬카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예약 구매는 오는 20일부터 가능합니다.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는 모레(18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어 활동을 시작합니다.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이들은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등 멜로디 중심 노래와 청순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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