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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PBA투어’ 쿠드롱·서현민·차유람 웰컴저축은행 후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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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PBA투어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PBA 3위) 서현민(PBA 16위) 비롤 위마즈(터키·PBA 18위) 차유람(LPBA 44위) 한지승(PBA 42위) 5명이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의 후원을 받는다. 사진은 후원 선수들이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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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PBA투어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PBA 3위) 서현민(PBA 16위) 비롤 위마즈(터키·PBA 18위) 차유람(LPBA 44위) 한지승(PBA 42위) 5명이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의 후원을 받는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PBA투어 7차전 미디어데이에 앞서 웰컴저축은행이 PBA투어에서 활약중인 쿠드롱 서현민 비롤위마즈 차유람 한지승과 후원계약했다고 밝히고 후원계약식을 가졌다.

후원선수들은 앞으로 PBA와 LPBA투어에서 웰컴저축은행 패치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의 저축은행으로 지난해 8월 PBA투어 3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우승 최원준)’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데 이어 오는 23일 개막하는 7차전서 두 번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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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우리가 후원하 선수들이 앞으로 매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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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웰컴은 PBA 타이틀스폰서에 이어 국내외 최고의 선수를 후원해 한국당구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프레드릭 쿠드롱, 비롤 위마즈, 서현민, 한지승, 차유람 5명의 선수들이 앞으로 매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의 후원을 받게 된 쿠드롱(PBA랭킹 3위)은 그동안 ‘3쿠션월드컵’에서 무려 21회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최강’으로 활약해왔다. PBA투어 참가 후에는 3전4기만인 지난해 9월 'TS샴푸 PBA 챔피언십' 결승서 강민구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서현민은 2018년 국토정중앙배 우승 등 국내 3쿠션 ‘톱10’으로 활동하다 PBA투어에 참가했다. PBA투어 최고성적은 4차전서 기록한 8강. 현재 PBA랭킹은 16위다.

‘터키 강호’ 비롤 위마즈와 ‘젊은피’ 한지승도 PBA서 각각 18위, 4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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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은 "올해 열리는 팀리그에서 우승컵을 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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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선수 출신 차유람은 PBA투어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해 PBA투어 2,5,6차전에 출전했다. 최고성적은 직전 투어인 6차전서 거둔 8강.

이번 후원계약은 지난달 초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신정주 오성욱 조건휘 김가영을 후원한 이후 두 번째 기업후원이다. PBA 김영수 총재는 이달 초 "PBA투어 차기 시즌(2020-21) 하반기에 ‘팀리그’를 운영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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