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RBW 측 “마마무, 악플러 고소 진행…지속적 모니터링 후 강경 대응”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마마무 악플러 고소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악플러 고소를 진행한다.

16일 마마무의 팬카페에 소속사 RBW가 악플러 추가 고소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RBW는 “소속 아티스트인 마마무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여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8년 9월 마마무를 대상으로 악플을 단 이들에게 법적대응을 했다. 악플을 단 일부가 그 다음 해 2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BW는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해 또 한 번 고소를 진행할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하 마마무 소속사 RBW 전문.

안녕하세요.RBW입니다.
먼저, 긴 시간 자료를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2018년 9월 법적 대응을 진행하였고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일부가 2019년 2월경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인 마마무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여 추가 고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공지 이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글 작성 및 유포, 행위자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적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 팬 여러분들께서 수집하신 모니터링 자료가 있으신 경우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악성 게시물의 내용이 전부 나오도록 전체 화면 캡쳐 부탁드리며,인터넷 주소까지 전달 부탁드립니다.

* 가해자의 닉네임 또는 아이디(ID), 아이피, 게시 날짜 및 시간, 플랫폼 등 가해자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보내주시기 바라며, 자료는 PDF 파일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마마무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