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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해투4' 장현성, 유산슬 인기 子 졸업식서 실감 "연령불문 좋아해"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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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현석, 유산슬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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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해피투게더 4'에서 배우 장현성이 유산슬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는 '아임 유어 파더'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소이현이 함께한 가운데 배우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하승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현성은 유산슬의 인기를 몸소 체험한 사건을 고백했다. 해당 장소는 바로 둘째 아들 준서의 졸업식. 그는 "요즘 졸업식은 옛날 분위기와 완전히 다르더라"라며 "학생들이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로 축하 공연을 하더라"고 말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사랑의 재개발' 때문에 학생, 학부모, 선생님 할 것 없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현성은 과거 트로트 가수 활동 제안을 받은 사연을 밝히며 유산슬의 선배가 될 뻔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제안한 쪽에서 노래를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장현성이 이 솔깃한 제안에도 불구하고 노래를 하지 않은 이유를 덧붙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장현성은 즉석에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불러 그동안 숨겨온 노래 실력을 증명했다. 맛깔나게 노래를 소화하는 그의 실력에 유재석마저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여기가 원곡자인 것 같다", "방송 보면 앨범 제안하시는 분 있을 거다" 등 극찬이 쏟아졌다.

한편 유산슬의 선배가 될 뻔한 배우 장현성의 노래 실력을 들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 4'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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