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NS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신곡 '아무노래'를 발매한 가운데, 많은 셀럽들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지코는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 랩과 보컬을 오가는 지코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발매했다.

발매 직후 약 2시간 만에 차트 올킬에 성공한 '아무노래'는 발매 3일이 지난 현재도(오후 5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SNS를 중심으로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이는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스웨그와 그루브 넘치는 안무를 자연스럽게 추면서 이를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많은 스타들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발매일인 이날 지코는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화사, 청하와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이어 유산슬, 장성규, 송민호 등 동료 연예인들의 지원사격이 펼쳐졌다.

이효리 인스타

선배 가수인 이효리까지 나섰다.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 큰 화제를 몰고 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효리는 편안한 의상을 입고 변함 없는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소녀시대 윤아 또한 "아무노래에 이렇게 춤추는데 느낌 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고 감탄했고, 지코도 감사함을 표했다.

AB6IX는 휘웅과 대휘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노래챌린지 우리도 했다 ㅎㅎㅎ 어때요 지코선배님~ #AnysongChallenge"이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지코는 "....왤케 잘해요.......;;;", "에이비식스 최고......."라며 화답했다. 배우 강한나를 비롯해 배우 진선규, 박신혜 등까지 동참했으며, 이 외에 팬들 또한 SNS 등 플랫폼을 이용해 참여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합류하며 더욱 열기를 얻고 있는 '아무노래 챌린지'. 지코의 영향력이 십분 발휘되며 연일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또 어떤 스타가 동참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코는 내달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킹 오브 더 정글-KING OF THE ZUNGLE- 웨더 체인저'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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