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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듀엣 무대를 펼쳤던 야부제니린과 안소정의 솔로 무대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승이 공개됐다. 준결승은 두 명의 참가자가 하모니를 이루는 듀엣 미션, 14명의 참가자가 준비한 개인 미션으로 이뤄진다. 결승 진출자는 두 미션의 합산 점수로 가려진다.

가장 먼저 야부제니린의 솔로 무대가 공개됐다.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이자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렀다. 이어 등장한 안소정은 '비와 당신'을 부르며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안소정의 무대를 본 김경호는 "안소정 님께서는 매 라운드마다 화제를 낳고 계신다. 그 화제는 안소정 님이 욕심을 부릴 수도 있는데 자신의 스타일대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 때문이다. 그래서 감명 깊게 보고 있는데, 오늘도 선곡이 좋았다. 결승 라운드에서도 뵙고 싶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