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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콕(태국) 곽영래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을 노렸던 베트남의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17일 오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끝난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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