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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K리그 최초 '고교생 프로' 양민혁…강원FC와 깜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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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급 100만원, 고등학교 3학년. 이른바 '준프로'로 입단한 열여덟 살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를 흔들고 있습니다. 강원 양민혁 선수 얘긴데요. 해외 구단들의 관심까지 받는 가운데 입단 6개월 만에 '프로'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 3:1 수원FC K리그1 (지난 15일)]

한 골 차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후반 21분 먼 골대를 보고 강하게 찬 양민혁의 슛이 상대 골망을 시원하게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