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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소이현 피부비결은 술? “다른 여배우는 물광, 나는 술광”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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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소이현 피부비결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캡처

배우 소이현이 피부비결은 술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스폐셜 MC로 소이현과 게스트로 배우 장현성, 김승현,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

배우 장현성은 술을 좋아하는 소이현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제작발표회 후 회식 자리가 있었다. 손현주가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 한 잔 더 하러가자고 했다. 여배우는 소이현 혼자였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회식자리에서 소이현은 신났는데 소이현 매니저가 옆에서 안절부절 못 했다. 촬영이 없어서 왜그러냐 물어보니까 새벽에 화장품 광고가 있다고 했다”며 “손현주와 우리들이 모두 다같이 새벽에 화장품 광고가는데 괜찮냐. 피부가 제일 중요한데 하면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현성은 소이현이 두 사람이 당황했음에도 “괜찮다. 피부는 원래 좋고, 이렇게 하면서 소독되는 거고 배우들의 단합이 더 중요하는 것 아니냐”고 답하며 단합에 대해 장황하게 연설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 모습을 본 장현성은 “그때 소이현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보니까 그냥 소주를 좋아하는 거였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이현은 “여배우들은 물광을 내는데, 나는 소주를 마시면 피부가 좋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또 당시 찍은 화장품 광고는 매우 잘 나왔고 상품이 완판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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