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유세윤이 프로그램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일화를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해 세 MC의 토크타임이 진행됐다.

이날 유세윤은 "여러 나라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수출됐다. 해외에서도 현재 포맷 그대로 방송이 된다. 하루는 발리에 갔는데, 제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도 알아보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저를 어떻게 알아봤냐고 물었더니, 이 프로그램을 봐서 안다고 하시더라. 또 발리 사진을 올렸더니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 팬분들이 와주셨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첫 방송은 오늘 오후 7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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