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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2020년, 작년 받은 사랑 보답할 것"..이은상, 엑스원 해체 후 첫 라이브 소통(V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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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V앱 캡처


이은상이 엑스원 해체 후 근황을 전하며 더 발전할 2020년을 다짐했다.

17일 그룹 엑스원 출신 이은상은 '안녕하세요 은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했다.

먼저 이은상은 곡 작업, 춤 연습 등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어 19살이 된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2021년에 성인이 된다. 그런데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은상은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오늘은 편하게 소통하고 싶었다. 편안한 게 목표"라며 "앞으로 브이앱으로 많이 찾아올 거다. 팬 분들이 다음 브이라이브에서 콘텐츠 요청을 해주시면 그것 위주로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자작곡과 커버곡 등 음악적인 활동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2020년 이루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도 답했다. 이은상은 "빨리 찾아뵙고 싶은 게 첫 번째 목표다. 작년 이은상보다는 업그레이드돼서 찾아뵙고 싶다. 무대에서도,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조금 더 좋은 사람, 발전된 사람이 되고 싶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2019년에는 너무 좋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사랑을 많이 받아 보답해드리겠다. 그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은상은 "정말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할 테니 기다려달라. 며 "제가 오늘을 시작으로 굉장히 많이 찾아뵐 거다. V앱으로도, 여러 방향으로 찾아뵐 거다. 오늘이 끝이 아니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그러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게 진짜 중요한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보내오면서 느낀 거다. 아끼는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하는 그 시간들. 저도 얼른 함께 하고 싶다. 저는 정말 열심히 할 거다. 2019년보다 더 열심히 달릴 거니까 많이 찾아봐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며 "많이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맛있는 거 많이 챙겨드시라.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뵙겠다. 식사 꼭 챙겨드시라. 원하는 V앱 콘텐츠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에는 그걸로 찾아오겠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Mnet '프로듀스X101'을 거쳐 탄생한 그룹 엑스원은 프로그램의 조작 논란에 따라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 지난 6일 해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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