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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스토브리그' 남궁민, 박소진과 인터뷰에 "우리팀은 훈련이 필요하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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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스토브리그' 방송캡쳐


남궁민이 박소진과의 인터뷰에서 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김영채(박소진 분)와 인터뷰를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채는 백승수와의 인터뷰에 "이번에는 선수협회와의 갈등인데요. 훈련을 강조할 수 없다는거 알고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백승수는 "훈련을 하는 선수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라며 실책 영상을 보여줬다. 백승수는 "웃자고 하는 영상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우리 팀의 문제가 뭐인거 같냐? 훈련이 부족해서다. 우리 같은 팀은 훈련을 하는게 좋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영채는 "윤성복 감독님의 리더십이 의심받고 있다"라고 물었고 백승수는 "윤성복 감독님이 의심받고 있다면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인터뷰를 본 감독 윤성복(이얼 분)은 백승수에게 "단장님은 어려운 길만 골라가시네요. 그렇게 어렵게 가시는길이 다 옳은길 같은데 단장님 저는 한번도 제가 원하는데로 팀을 이끌어 본적이 없다. 허수아비 감독이라서 지금까지 감독을 하고 있는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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