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12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프레지던트컵 1라운드 6번홀에서 임성재가 세컨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19.12.1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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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아직 첫 승이 없는 임성재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리키 파울러와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는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임성재에 4타차 앞선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경기해 컷 통과를 정한 후 마지막 날 PGA 웨스트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경훈(29)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고, 노승열(29)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1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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