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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마인츠(독일)] 이창현 통신원= 권창훈이 마인츠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지동원은 벤치에서 출전을 대기한다.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는 1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권창훈은 선발 출격한다. 프라이부르크의 골문은 슈볼로프가 지킨다. 굴데, 아브라시, 슈미트, 횔러, 페터슨, 하버러, 하인츠, 코흐, 권창훈, 귄터가 선발 출전한다.

권창훈은 보렐로, 살라이, 그리포 등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선발로 나섰다. 지동원은 지난 여름 전지훈련 도중 무릎 연골을 다쳤고, 오랜 재활 끝에 최근 다시 그라운드에 서기 시작했다. 이날 지동원이 경기에 출전한다면 마인츠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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