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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니에게 펀치 꽂는 맥그리거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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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UFC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화려한 TKO승을 거두며 복귀했다.
맥그리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웰터급 메인이벤트에서 도널드 세로니(37·미국)와 맞붙었다.
이날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1라운드 40초 만에 세로니를 TKO로 격파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맥그리거는 세로니에 기습적인 펀치와 니킥을 꽂은 뒤 육박전을 펼쳤다. 맥그리거는 연이은 공격에 혼란스러워하는 세로니가 흔들리자 쉴 새 없이 파운딩을 퍼부었다.
이후 허브 딘 주심이 맥그리거를 떼어냈고, 결국 40초 만에 경기가 끝났다.
이번 경기 결과 맥그리거는 통산 전적 22승 4패를 기록하게 됐다. 22승 가운데 20승이 KO 또는 서브미션 승이다. 또한 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최초로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 총 세 개 체급에서 KO승을 거두게 됐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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