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창주(중앙) 일화 대표이사와 김효문(왼쪽)·손주희 프로가 일화 맥콜 골프단 입단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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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일화(대표 정창주)는 2020년 KLPGA 시즌을 맞아 일화 맥콜 골프단에 신규 프로골퍼 2명을 영입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일화에서 영입한 프로 선수는 KLPGA 김효문 프로와 손주희 프로 2명이다.

김효문 프로는 1998년생으로 2017년 KLPGA에 입회했다. 2020년 시드전에서 2위를 기록하, 올해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는 루키다. 손주희 프로는 1996년생으로 2014년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좋은 피지컬을 자랑하며 장타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는 “이번에 일화 맥콜 골프단에 새롭게 영입된 두 분의 프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올시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라는 일화 맥콜 골프단의 모토처럼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창단한 일화 맥콜 골프단은 KLPGA, KPGA 소속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신인 골프 유망주 발굴을 통해 스포츠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일화는 올해로 6년째 KLPGA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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