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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SK 와이번스, 창단 20주년 기념 CI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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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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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CI가 박힌 SK 와이번스 유니폼. [사진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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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구단은 20일 "2006년부터 쓰던 CI를 15년 만에 바꿨다"며 "이는 '스무살의 와이번스'를 기념해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라고 전했다.

CI의 'W' 'S' 알파벳 양끝 각은 와이번스의 비상을 상징하며, 굵은 고딕체 로고를 사용하여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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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CI 변경. [사진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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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고 우측 하단의 곡선은 와이번스로 하나되는 팬과 사회를 시각화하여 ‘스포테인먼트’, ‘희망더하기’ 등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추가했다.

변경된 CI는 유니폼과 구단 상품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된다. 과거 활용하던 붉은색 유니폼을 재출시했으며 모자 색상도 변화를 줬다. SK 구단은 "CI 교체와 관련해 야구장 시설도 새롭게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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