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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역배우 구사랑, 반려묘 학대 논란…母 ”아이 말·행동에 많이 반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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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구사랑 반려묘 학대 논란 사진=유튜브 채널

아역배우 구사랑이 반려묘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구사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키우는 고양이를 학대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

그는 BTS 지민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던 중 고양이가 박스 안으로 들어오자 ”건드리지마“라고 하며 고양이를 박스 밖으로 밀어냈다.

이어 계속해서 고양이가 박스 안으로 들어오자 구사랑은 반려묘를 때리며 ”건드리지마, 건드리지 말라고“라며 화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구사랑이 고양이를 학대했다며 분노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구사랑의 어머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사랑이 보호자입니다. 먼저 대단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께 다 답변 못 드려서 죄송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이 말 표현과 행동에 대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사랑이도 루이에게 사과도 하고 앞으로 주의해서 사랑으로 더욱더 잘할꺼라 약속했습니다“라며 ”부모로서 좀 더 잘 가르치고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저희도 많이 반성합니다“라고 사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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