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설 연휴 맞이 특별 경륜경정을 실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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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설맞이 특별 경륜·경정이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설맞이 특별 이벤트 경정을 실시한다. 26일과 27일에는 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휴장한다.

3일간 미사 경정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특별 이벤트 경주는 경정팬들의 시선을 끌어 당길 전망이다. 22일에는 역대 여왕전 우승자가 출전하는 '최강 여왕전', 23일에는 역대 그랑프리 우승자가 참가하는 '왕중왕전', 마지막날인 24일에는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해 쥐띠 해(1972·1984년 선수 각 3명씩 출전) 출생 연도 선수들로만 편성된 '쥐띠 대항전'이 준비돼 있다. 설맞이 특별 이벤트 경주는 매일 13경주에서 열린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 기간 광명 스피돔 미사 경정장, 장외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떡과 음료 세트를 나눠주는 고객 사은행사도 연다. 본장과 장외지점별 제공되는 사은품과 수량은 상이할 수 있으며 준비된 사은품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고 알렸다.

한편 설 연휴 경주를 마친 경정은 4주간 휴장에 들어간다. 2월26일부터 2020시즌 제5회차 경주를 재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륜경정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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