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36)가 약 40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했다.
20일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건물을 약 46억 원에 매입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건물을 매입한 게 맞다”라면서도 사생활이기에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함구했다.
기안84는 현재 네이버에서 ‘복학왕’과 최근 신작 ‘회춘’을 연재 중이다. 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멤버로 합류하며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기안84의 주수입원은 방송보다는 웹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밖에 안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안84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알려졌다.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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