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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범죄도시4' 마동석 X 김무열, 개봉 9일 만에 600만 돌파…황금연휴 '천만'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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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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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기록을 쓰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인 2일 2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9일 만의 기록으로 1000만 흥행작 ‘극한직업’과 ‘파묘’ 보다 빠른 속도다. 이러한 속도라면 어린이날이 낀 이번 황금연휴, 900만 관객 돌파도 기대해볼 만하다.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는 시리즈 중 전작인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 30일째, 2편 12일째, 3편 7일째에 600만 명을 돌파했다.

600만 돌파 기념을 맞아 ‘범죄도시4’ 출연 배우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600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전했으며 김무열은 “600만 돌파, 감사의 마음 소중히 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붘)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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