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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리그 울산, 국가대표 출신 '거미손' 조현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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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의 울산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현우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조현우는 울산과의 계약서에 사인하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대구FC 골문을 지켜온 조현우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습니다.

조현우는 2013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7시즌 동안 대구에서만 뛰면서 21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울산 현대)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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