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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블랙독’ 박야성, 진짜 낙하산 교사의 정체에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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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블랙독’에서 배우 박야성이 진짜 낙하산 교사 정체에 배신감을 느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1회에서는 박정민(박야성 분)이 진짜 낙하산 교사가 고하늘(서현진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하늘은 장희수(안상은)에게 “삼촌이 행정실장님이신 거 원래부터 알고 계셨어요?”라며 정면승부를 택했고, ‘낙하산’이라 낙인찍고 자신에게 차가운 냉대를 보내던 기간제 교사 무리에게도 물러서지 않기를 결심했다.

매일경제

이에 박정민은 고하늘이 아니라 함께 다니면서 고하늘을 욕하던 동료 기간제 교사 장희수가 낙하산이란 걸 알게 되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어서는 “행정실장줄이 진짜 황금줄이었다”며 분노했다.

이처럼 박야성은 드라마 속에 기간제 교사들 사이에 있는 미묘한 신경전을 얄밉게 잘 표현해 극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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