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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를 잃은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선 듯 보인다. 발렌시아의 로드리고 모레노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티모 베르너도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주전 공격수인 수아레스의 부상 이탈로 시즌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이번 시즌 리그 11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3골 2도움 등 여전한 활약을 보여줬던 수아레스의 부상은 바르셀로나에 큰 타격이었다.
바르셀로나에는 리오넬 메시, 앙투완 그리즈만, 안수 파티, 카를레스 페레스 등 당장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을 자원이 여러 명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다른 공격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수아레스의 장기적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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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로드리고다. 스페인 '마르카', '스포르트' 등 다수 매체는 22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로드리고가 바르셀로나의 유력 영입 후보가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부임한 키케 세티엔 감독의 철학과 잘 맞는다는 점도 언급됐다.
로드리고는 이번 시즌에는 리그 2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력 면에서는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발렌시아가 6,000만 유로(약 777억 원) 이상의 제안을 기다린다는 점이 바르셀로나에 부담이다.
바르셀로나는 로드리고의 협상이 어려워질 경우 오바메양이나 베르너 같은 자원들에게 시선을 돌릴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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