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일본 사진=MBC / 51k |
배우 소지섭이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영화 ‘자백’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지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대규모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일본에서 성황리에 마친 ‘2019 소지섭 아시아 팬미팅 투어 Hello’ 이후 1년 만으로, 현지 팬들과의 대규모 만남을 통해 한류 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8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은 ‘김본’ 역할을 맡아 첩보원으로서의 멋진 액션은 물론, 신분을 숨긴 베이비시터로 변신해 육아를 고민하는 색다른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뒤테’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2018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소지섭은 드라마 종영 후 대만을 방문,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에 2천 여명이 몰리는 등 특급 한류스타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일본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의해 성사된 이번 프로모션 역시, 대규모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로모션의 한 관계자는 “일본, 대만 등지에 ‘내뒤테’ 드라마가 고가에 수출 됐을 만큼 배우 소지섭에 대한 입지는 탄탄하다. 현지 유력 매체를 포함해 팬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표적인 한류배우 소지섭 씨가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해 16일 크랭크인한 영화 ‘자백’에서 촉망 받는 IT 기업의 대표이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유민호 역할을 맡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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