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은 올해 나이 43살, 김소니아는 27살로 16살 차입니다.
어제(21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태권도 선수 이대훈, 골퍼 홍순상, 배구 선수 김요한과 함께 출연한 이승준이 깜짝 열애 고백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이 있느냐"는 돌발 질문을 건넸고 이승준이 망설임 없이 손을 번쩍 들었다. 김소니아와 당당하게 열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승준은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1년째 연애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많이 사랑한다.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띄워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식스우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