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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급해진 맨유, FW 뎀벨레-MF 수마레 관찰...리옹-릴 경기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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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일 남짓 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또다른 영입 타깃을 물색하고 있다. 리옹의 공격수 무사 뎀벨레와 릴의 미드필더 부바카리 수마레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안데르 에레라 등을 이적시켰다. 그러나 영입은 다니엘 제임스, 아론 완 비사카, 해리 매과이어에 그치며 빈 자리를 채우는데 실패했다.

아니나 다를까 부상자들이 발생했고, 유스 선수들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맨유다. 스콧 맥토니민, 폴 포그바가 부상당하면서 중원에 문제가 생겼고, 믿었던 마커스 래쉬포드마저 등 부상을 쓰러졌다.

이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중요해졌다. 맨유는 이적 시장 초반 빠르게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확정하는 듯 했지만 스포르팅 리스본과 이적료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2주 간 협상을 끌어왔지만 아직 양 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대책 마련에 나선 맨유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맨유가 리옹의 공격수 뎀벨레와 릴의 미드필더 수마레를 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리옹과 릴의 맞대결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수마레는 맨유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실패할 시 대안이 될 것이다. 최근 '레퀴프'를 통해 팀에 남겠다고 말했지만 릴은 파리 생제르맹 전 이후 이적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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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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