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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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여유다. 리오넬 메시가 코파 델 레이 32강에 결장한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메시가 23일 열리는 UD 이비자 에비사(4부)와 코파 델 레이 32강 스쿼드에서 빠진다"고 전했다. 메시와 함께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도 휴식을 취한다.
FC바르셀로나는 이비자와 코파 델 레이 32강 후 26일 발렌시아 CF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발렌시아전을 위해 베테랑들에게 휴식을 주는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대신 B팀(2군)에서 아벨 루이즈, 추미를 호출했다. 또 프렝키 데 용도 징계(5일 에스파뇰전 경고 누적 퇴장)에서 돌아온다.
FC바르셀로나는 20라운드까지 13승4무3패 승점 43점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12승7무1패 승점 43점)를 다득점에서 앞선 불안한 선두다.
이비자는 4부 테르세라 디비전 소속이다. 충분히 여유를 부릴 만한 상대다.
메시는 2019-2020시즌 개막 후 5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후 결장은 지난해 12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 밀란전이 유일했다. 당시 FC바르셀로나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다.
메시는 이번 시즌 21경기 17골을 넣고 있다. 세티엔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20일 그라나다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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