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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단독] 이열음, 새 소속사 찾았다…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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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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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열음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열음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틀었다.

이열음은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한 후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약해왔다. 소속사명인 '열음'을 활동명에 사용할 정도로 열음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배우였던 이열음은 소속사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

그가 찾은 새로운 소속사는 나무엑터스다. 이열음은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김향기, 서현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에서 배우로 더욱 성장하고 싶다는 각오 속에 최근 전속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열음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가족을 지켜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몬스터', '애간장', '대장금이 보고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영화 '더킹' 등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다. 'DJ쇼 트라이앵글',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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