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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번엔 아내 장지연 씨의 사생활 루머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강용석 변호사 등 가세연 운영자들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장지연 씨를 떠올리는 발언을 한 후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폭로했다.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건모 측은 법적 대응을 위해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세연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김건모의 성폭행 및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지난해 12월 9일 김건모를 강간죄로 고소했고,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며 이 여성을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김건모는 지난 15일 성폭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건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주점에 갔던 것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장지연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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