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PGA 머천다이즈 쇼 참가한 볼빅은 세계 최초로 하이 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 골프공을 선보였다. (사진=볼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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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은 2020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세계 최초의 ‘하이 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 골프공을 선보인다.
볼빅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신제품 솔리체, 뉴 비비드, XT 소프츠, 비맥스 소프트 등 4종과 홀로그램 V 로고 캐디백, 스컬 에디션, 영화 캐릭터 등을 콜라보레이션 한 골프용품 등 총 28가지 제품을 전시한다. PGA 머천다이즈 쇼는 세계 최대의 골프용품 전시회로 약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솔리체는 볼빅의 스테디셀러 골프공인 비비드의 후속작으로 독자적인 컬러 코팅 기술이 집약됐다. 스노 화이트, 로즈 핑크, 옐로, 샤이닝 오렌지, 티파니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 솔리체는 ‘하이 글로시’ 3중 나노 코팅으로 더 매력적인 색상으로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두 번의 나노 펄 코팅에 이어 마지막 나노 톱 코팅(클리어코팅)을 통해 더 화사한 컬러를 구현했고, 커버 내구성을 강화했다.
골프공의 핵심 성능 중 하나인 코어에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향상했다. 금속 물질인 비스무스(Bismuth)의 밀도를 더욱 치밀하게 만들고 더욱 높은 탄성 에너지를 갖춘 나노 비스무스(Nano-Bi) 대구경 코어를 사용해 강력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커버와 코팅 층의 접착력을 높여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고 흠집이 적게 생겨 일정한 공기저항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올해는 볼빅의 창립 40주년이자 골프 토털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컬러감과 성능으로 볼빅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비상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PGA 머천다이즈 쇼의 볼빅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볼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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