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美배우조합상 시상식 수상 소감 사진=최우식 SNS

배우 최우식이 SAG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식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잊지못할 순간 패러사이트듣고 환호 하고 포옹하고 웃으면서 울고..저 짙은 청녹색 상 엄청 무겁다. Just being in there with every other legends, we were having life’s memorable moments. It was just so unreal..Lets go parasite!! Thank you Mr.Bong.”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최고 영예 작품상 격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을 당시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기생충’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기뻐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우식은 이선균과 진한 포옹을 나누며 기뻐했다.

또 사진 속에서는 ‘기생충’의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박소담이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부문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조연 배우 전체가 수상자들로,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최우식 등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