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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힙합신 핫 루키' 카나베잇, 코드쉐어 첫 주자로 27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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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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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힙합신 핫루키로 꼽히는 카나베잇이 글로벌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의 첫 주자로 나선다.

코드쉐어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카나베잇의 새 EP 앨범 ‘미스피트’의 타이틀곡 ‘웬 아이 필 러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카나베잇이 등장부터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나베잇의 힙한 분위기와 더불어 몽환적 뉘앙스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곡의 오묘함과 어우러져 강렬하면서 짙은 여운을 전한다.

카나베잇은 재키와이, 윤훼이 등에 이어 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자 아티스트로, 다수의 발매곡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트랩을 기반으로 한 첫 싱글 ‘소독’을 시작으로 R&B 장르의 ‘라이드어웨이’, ‘라이크 위(feat.노엘)’에서 싱잉랩까지 펼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일렉트로니카와 트랩 장르를 아우르며 팝부터 하우스, 트랜스 음악까지 힙합 기반의 다양한 곡으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보유, 음울하고 퇴폐적인 분위기까지 아울러 힙합신에선 이미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다.

음악적 다양성에 가치를 두고 출범한 코드쉐어는 카나베잇의 독보적 음악 세계가 레이블의 지향점과 일치하다고 판단, 과감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코드쉐어의 첫 번째 작품 카나베잇의 EP ‘미스피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코드쉐어는 최근 디바인채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과 아메바컬쳐 출신 노영열이 2인 대표 체제로 출범한 글로벌 뮤직 레이블로, 장르, 국가, 경력 상관없이 앨범 단위의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폭넓은 음악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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