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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공격수 필요한 맨유vs토트넘, 피옹텍 두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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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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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르지초프 피옹텍(AC밀란)은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C밀란 공격수 크르지초프 피옹텍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토트넘 홋스퍼와 경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이적시장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터밀란으로 보내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선수 보강을 하지 않고, 기존 선수들로 새 시즌을 준비했다. 결국 문제가 발생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맨유 공격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다. 결국 맨유는 새 공격수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 무사 뎀벨레 등 다양한 선수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피옹텍이 등장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도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공격수를 찾고 있는데 피옹텍을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피오렌티나 등 다양한 구단들이 피옹텍을 원하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AC밀란은 피옹텍이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약 53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정도의 이적료는 다른 팀 모두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과연 어떤 팀이 피옹텍을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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