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의 어머니가 숨겨둔 이야기를 꺼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은 동생 환갑잔치를 해주겠다며 큰 소리를 쳤다. 이에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는 욱하며 결국 폭발했다.
![]() |
‘살림남’ 김승현의 어머니가 숨겨둔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캡처 |
방안으로 들어간 백옥자는 작은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러던 중 “신철이가 너무 보고 싶다”며 친동생 이야기를 하며 울컥했다.
백옥자의 남동생은 사고로 일찍 떠났고, 아버지는 그 일로 일찍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백옥자는 “이름이 백신철이고 형제는 하나 뿐이었다. 나이 차이는 3살 차이다”라며 친동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경중 삼촌 볼 때마다 나이가 같아서 생각난다. 우리 동생도 살았으면 아들딸 낳고 잘 살았을 텐데 명절만 되면 계속 그런 생각이 된다”고 털어놓으며 슬픔에 잠겼다.
한편 실종된 친동생을 찾기 위해 김언중과 백옥자는 광주시청으로 찾아갔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