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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수미, 이태곤의 우등생 면모에 감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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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태곤이 tvN ‘수미네 반찬’에서 비빔밥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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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수미네 반찬’에서 우등생의 면모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이태곤, 보민, 광희에게 나물비빔밥쌈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출연진은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 열심히 비빔밥쌈을 만들었다. 그러나 미끈거리는 라이스페이퍼 때문에 예쁜 모양으로 비빔밥쌈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에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던 이태곤은 “질문이 있다”며 김수미를 불러 시청자들을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태곤은 김수미에게 “비빔밥쌈이 흐물흐물하니까 계란물을 묻혀서 부쳐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태곤의 말을 듣던 장동민은 “김밥도 시간이 지나면 계란 물로 부치지 않으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미 역시 “좋다. 요리도 하다 보면 이렇게 응용 반찬을 만들 수 있게 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비빔밥쌈이 완성되고 김수미는 이태곤에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느냐”라고 물었고 이태곤은 “아까 해보니까 비빔밥쌈이 터지더라”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배경을 밝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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