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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했다.

하승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이 여자가 나랑 잘맞는 이유. 이 여자가 나랑 결혼한 이유. 이 여자가 나랑 잘사는 이유. '아무노래' 챌린지 하면서 느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승진이 아내와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의 두 사람은 즐겁게 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표정이 너무 웃기다", "진짜 대세인가보다", "즐거워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승진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 출연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하승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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