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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종합]'맛남의광장' 농벤져스, '훈연향 멸치국수' '갓김밥' 여수공항 '완판'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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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맛남의광장'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백종원, 희철, 동준, 세형이 여수공항에서 가락국수 3,500원, 갓김밥 4,000원으로 개시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맛남의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훈연향 나는 멸치국수를 판매하고 점심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했다.

백종원이 가락국수 3,500원, 갓김밥 4,000원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공항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고 재료로만 따졌을 때의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갓김밥은 양세형이 연구한 메뉴로 처음으로 장사에 도전한다. 볶은 돼지고기 지단 단무지 당근과 가장 핵심재료인 갓 피클이 들어간 김밥이었다. 백종원이 맛을 보고, 감탄하자 양세형이 뿌듯해했다. 이어 양세형은 훈연 멸치국수를 맛보고 "예술이다"면서 감탄했다.

백종원이 연구한 훈연멸치국수는 멸치에 훈연을 해서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청결왕 김희철은 오전에 100인분 가량의 설거지를 소화하고, 주방의 청결을 지속적으로 체크에 나섰다. 이날 홍보대사는 김동준 대신 김희철이 하기로 했다.

김희철은 "여수공항을 찾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갓김치로 만든 요리의 레시피도 맛남의 광장을 통해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오후 장사가 개시되자마자 손님이 물밀듯 들어왔다. 양세형은 김밥을 세줄씩 썰어내면서 주문에 속도를 맞췄다.

한편 식당으로 걸려온 전화를 동준과 세형이 받았다. 여수여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수업 때문에 먹지 못해서 아쉽다는 전화였다. 양세형은 팬서비스(?)로 "세형이가 만든거 먹지 못해서 아쉽다는거지?"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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