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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살림남2' 팝핀현준, 전기차 사기 위해 효자로 변신…母 설득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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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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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이 전기차를 사기 위해표자로 거듭났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이 박애리에게 전기차를 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팝핀현준은 설거지를 마친 후 엄마에게 설거지를 다 했다고 생색을 내며 거실로 불러냈다. 팝핀현준이 과일도 깎아주자 팝핀현준 엄마는 "왜 안 하던 짓을 하냐"라고 의심했다.

전날 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게 "예술활동을 하며 동시에 지구를 살려야 한다"라며 전기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애리가 "우리 차 산 지 얼마 안 됐잖아"라고 했지만, 팝핀현준은 "전기차는 없잖아"라고 했다.

박애리는 엄마에게 허락을 받으라고 했고, 이후 팝핀현준은 엄마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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