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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백종원, 홍제동 감자탕집 극찬 "내가 원했던 모습"(골목식당)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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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집 / 사진=SBS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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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 홍제동 감자탕집 극찬 "내가 원했던 모습" [TV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집 아들이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감자탕집의 장사준비를 관찰하던 3MC는 달라진 아들 사장님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던 감자탕집 아들은 장사를 위해 새벽에 시장을 다녀 온 후 인증샷까지 보낸 것.

앞서 한 손을 손에 넣은 채 불성실한 태도로 임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던 아들 사장님은 앞치마를 착용하고, 구석구석 청소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이게 내가 원하던 것이다. 의지와 성실함을 보고 싶었다.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무언가를 하길 바랐다. 그래서 아침마다 시장을 가라 했던 것은 경험을 위한 것"이라며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마음가짐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마음이 변했을 때 과거 내가 잘못했던 모습이 더 충격요법으로 좋다. 그래서 제작진에게 평소 모습 영상을 준비해달라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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