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KLPGA '신인왕' 조아연(21·볼빅)은 뉴질랜드 전훈기가 4일 SBS 골프에서 방송되는 '조아연의 X로그-전지훈련 관찰기'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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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의 하루는 해가 뜨기 전부터 시작된다. 제작진의 밀착 카메라 결과 훈련이 시작되면 밤이 될 때까지 하루 12시간 이상을 필드에서 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매일 밤마다 쓰는 훈련일지도 공개했다. 훈련일지에는 연습 코멘트와 함께 그 날 느꼈던 감정까지 솔직하게 적으며 '멘탈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또한, 자칭 '줄넘기 마스터'라고 소개한 조아연은 주니어시절부터 체력관리 비법으로 줄넘기를 뛰었다고 2단줄넘기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샀고, 아이언에 자신 있다며 촬영 도중 틈틈이 '아이언샷 공략법'을 주제로 다양한 필드 레슨도 펼쳤다.
밀착 관찰기 '조아연의 X로그'는 매주 화~수요일 밤 9시10분 SBS골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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