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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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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종 코로나 여파로 3월 타이완 오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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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타이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KLPGA는 다음 달 12일부터 나흘 동안 타이완 가오슝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타이완 여자오픈 with SBS골프'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LPGA는 "대회 주최사인 타이완골프협회(CTGA), 공동 주관사인 타이완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긴밀한 논의 끝에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원들과 팬,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KLPGA투어 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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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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