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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피나는 노력…밥도 안 먹고, 퇴근도 가장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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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류현진이 캐치볼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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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이상학 기자] “안 끝났어, 또 운동해야죠”.

18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TD 볼파크. 팀 훈련 종료 후 오후 1시 열린 클럽하우스에서 류현진(33)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간판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 등 투타 가리지 않고 대부분 선수들이 하나둘씩 샤워를 하고 사복으로 갈아입으며 바쁘게 퇴근 준비를 할 때 류현진은 없었다.

30분 뒤에야 류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훈련이 끝난 게 아니었다. 땀 범벅이 된 채로 클럽하우스에 나타난 류현진은 “아직 안 끝났다. 또 운동하러 가야 한다”며 “밥 먹을 시간도 없다”는 말을 남긴 채 다시 웨이트 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오전에 투수조 팀 훈련을 모두 마쳤지만, 류현진의 개인 운동은 오후에도 이어졌다. 김병곤 트레이닝코치와 함께 2시간가량 빡빡한 스케줄의 웨이트에 몰두했다. 김병곤 코치는 “토론토 선수들도 놀랄 정도”라며 류현진의 웨이트 강도를 높이 평가했다.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한화 시절 몸이 아니다”며 앞뒤로 상체 근육이 발달한 류현진의 몸을 보고 놀라워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강도 높은 웨이트 훈련으로 군살을 빼고 탄탄한 몸으로 탈바꿈했다. 팀에서 퇴근도 가장 늦게 할 만큼 훈련량도 많다.

이날도 토론토 선수들이 거의 모두 퇴근한 뒤에야 류현진의 훈련도 종료됐다.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사복 차림으로 훈련장 밖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가 류현진을 ‘천재’라고 부르지만 이처럼 보이지 않는, 피나는 노력 없이는 지금의 류현진도 있을 수 없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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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박준형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바비 매틱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가졌다.류현진이 러닝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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