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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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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복귀 불발' 기성용, 西 1부리그 입단 예정...메디컬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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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인환 기자] 기성용이 스페인으로 향한다.

기성용의 소속사 C2글로벌컴퍼니는 20일 "기성용은 스페인 1부리그 구단 입단 계약 마무리 및 메디컬 체크를 위해 오는 21일 출국한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기성용은 '친정팀' FC 서울 복귀를 타진했으나 불발됐다. 이후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영입에 나섰으나 위약금 문제로 지연됐다.

결국 기성용 측은 이번 시즌 K리그 복귀가 없다고 선언하며 타국 리그 이적을 추진했다. 이후 중동과 미국메이저리그시카(MLS) 이적설이 거론됐다.

앞서 우에스카 및 스페인 2부리그 입단이 거론됐으나 1부리그 구단과 최종 합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2글로벌컴퍼니는 "기성용은 오는 21일 출국한다. 이와 관련해서 공항 인터뷰를 약식으로 진행할 에정이다"라고 전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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