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국악인 송소희가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송소희는 사진과 함께 "지금껏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대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심적으로 좀 더 여유있는 사람이 되었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국악(민요)이 어렵고 두렵고 궁금하고 설레는, 제게는 꼭 필요한 순간들도 겪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악을 한 지 19년 째 되지만 진짜 시작은 대학교 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시작했다 생각하고 더 겸손히 용감하게 제 갈 길을 걸어가보겠습니다. 단국대 학생이라 행복했습니다. 학창시절끝!!!"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송소희는 졸업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던지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송소희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소희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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