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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복귀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수성에 성공한 장기 가왕 '낭랑18세'에 맞설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판정단으로 '대즐 대즐'로 컴백한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 방송인 이상민, 발라드 강자 노을의 강균성과 이상곤이 자리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위키미키 최유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첫 예능 나들이로 시선을 모았다. 최유정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복면가수들의 정체 추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최유정과 김도연은 상체와 하체가 각각 다르게 움직이는 ‘상하체 분리 댄스’에 도전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과연, 위키미키 메인댄서 최유정과 ‘리틀 전지현’ 김도연의 ‘상하체 분리 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굴욕(?)이 재미를 더했다. 이상민 특유의 ‘크라잉 랩’과 룰라 댄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개인기에 원곡자 본인이 발 벗고 시범에 나서 궁금증을 모았다. 그러나 김구라는 “어째 원곡자보다 복면가수가 더 돋보인다”며 팩트 폭력을 날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판정단들의 활약과 다채로운 듀엣 무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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